농협달성군지부 사랑의 삼계탕 1,000팩 기탁

예춘호 기자 입력 2016.12.28 19:52 수정 2016.12.28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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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달성군지부(지부장 황기환)은 28일 달성군청을 방문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삼계탕 1,000팩(8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황기환 지부장은 전달식에서 “작은 정성이지만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서 삼계탕을 기탁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역의 복지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김문오 달성군수는 “유난히 추울 것으로 예상되는 올겨울 따뜻한 소식을 들려줘서 군민을 대신해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우리군도 나눔과 배려가 늘 함께하는 희망찬 복지달성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받은 삼계탕은 달성복지재단을 통해서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달성=예춘호 기자 sm8611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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