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클럽 3630지구 11지역(총재지역대표 고두종)은 27일 청송군 진보면에 유 모씨의 집에서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행사와 입주식을 가졌다.이번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는 로타리 3630지구 11(서안동·영양·청송·.진보·안동백조·남안동)지역이 1천700만원과 진보면 디딤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400만원 상당의 재능기부를 후원받아 2천100만원의 사업비로 대상자의 주거환경을 개선을 실시했다.대상자인 유씨는 슬하에 2남 3녀가 있으며, 지붕이 무너져 내부에서 하늘이 보일 정도로 지붕붕괴가 심각한 상태였으며, 내부환경 또한 집안 곳곳이 누수가 생기고 위생상태가 매우 열악한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대상가구였다.이에 국제로타리클럽 3630지구 11지역과 진보면 디딤돌 협의체 관계자들은 지붕 전면보수, 도배장판교체, 샷시교체, 전선교체, 욕실 수리등 주거 내·외부 수리를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고두종 국제로타리클럽 총재지역 대표는 “예산이 한정되어 있어 더 많은 이웃을 돕지 못해 안타깝지만 수혜 가정은 쾌적한 환경에서 가족들과 행복한 보금자리 생활을 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사회공헌사업을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이창재 기자 sw483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