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지역뉴스 대구

‘가창면 우록 1지구’지적재조사사업 완료

예춘호 기자 입력 2016.12.29 17:44 수정 2016.12.29 17:44

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2015년부터 추진한『가창면 우록 1지구』200필지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했다. 『가창면 우록 1지구』는 2014년도에 도시계획도로 개설을 위한 측량 시 측량성과를 도출할 수 없어 도로개설이 중단되는 등 지적불부합지역으로, 경계분쟁, 건축물의 신축 및 증‧개축 제한 등 재산권행사를 할 수 없었다.이번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도시계획도로가 개설될 수 있으며, 이웃과 경계분쟁이 사라질 뿐 아니라 맹지해소, 토지의 정형화를 통해 토지활용도와 가치가 상승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김문오 달성군수는 “주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로 지적재조사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군민의 재산권 행사에 제약이 없도록 지적재조사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한편, 달성군은 ‘17년도에는 구지면 목단리와 창리에 지적재조사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달성=예춘호 기자 sm861113@hanmail.net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