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시정목표 중 하나인 감동주는 섬김행정의 일환으로 2016년 친절왕‧친절부서를 선발했다. 종합민원과 안동국 팀장(행정6급), 하천과 정종숙 주무관(행정6급)과 장수면(면장 이동규)이 그 주인공이다. 시는 민선6기 출범 이후 ‘힐링중심, 행복영주’를 만들기 위해 친절과 아이디어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시민만족, 섬김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결과를 평가해, 열심히 일하는 공직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우수 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그 해의 친절직원을 선정하고 시상하고 있다.이번에 선발된 종합민원과 안동국민원팀장은 친절한 언행으로 민원인의 입장에서 생각하며 주민의 편의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하천과 정종숙 주무관은 탁월한 업무능력과 친절한 민원상담으로 고객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실천하고 직원화합을 통한 직장 분위기 활성화에 기여한 모범직원으로 각각 친절왕에 선발됐다.친절부서로 선발된 장수면은 민원친절도 향상을 위한 5무(무조건)운동을 추진해 민원서비스 질 향상에 기여한 바가 커 친절부서로 선발되었다. 이번에 선발된 친절왕, 친절부서에는 시상금 및 실적가점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부여했다.영주시는 공무원CS교육 등 지속적인 친절교육을 통하여 친절마인드를 트레이닝을 지속적으로 해왔다. 변화하는 공무원의 다짐을 상징화한 ‘시민이 주인이다’ 문구가 새겨진 명찰을 전 직원 착용과 함께 각 부서 민원담당관을 지정하는 등 친절행정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여 ‘힐링중심, 행복영주’를 향하여 새로운 도약을 하고 있다.김태원 자치행정과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친절을 생활화 하고 공감과 신뢰를 바탕으로 열린 시정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영주=오재영 기자 oh906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