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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영주, 시민과 함께 ‘2021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만든다

정의삼 기자 입력 2020.07.08 10:53 수정 2020.07.08 14:30

성공추진 위한 협력체계 구축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장욱현)는 ‘2021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의 경쟁력 제고 및 지역 특색에 맞는 행사 운영을 위해 지난 8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우리음식연구회(회장 박순화)’와 2021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우리음식연구회’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요리 개발 및 지역 축제 체험프로그램 참여 등을 통해 시정 발전을 위한 활동에 활발히 참여하는 단체로 올해는 ‘인삼요리’ 레시피를 연구해 일반인에게 보약이 아닌 식재료로 접근이 어려운 인삼요리의 다양화 및 대중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조직위는 실생활에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인삼요리 레시피 등 우리음식연구회의 활동 및 연구 성과를 홍보하고 ‘우리음식연구회’는 엑스포 운영을 위한 콘텐츠 발굴 및 행사운영 프로그램 봉사활동 참여 등으로 책임의식을 가지고 엑스포 성공개최에 기여할 예정이다.
박순화 우리음식연구회 회장은 “요식업, 식품제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우리음식연구회’ 회원 모두가 ‘2021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함께 하고자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말했다.
한편 조직위는 6월 향토음식점협의회와 관광서비스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친절 위생 등 선진 외식문화 함양의 모범적 사례가 될 수 있는 방안을 협의하는 등 엑스포 대비 손님맞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의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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