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진미동이 연말연시를 맞아 사랑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구미시유치원연합회장으로 당선된 김춘학 리더스유치원장님과 꿈나무유치원(원장 손미애), 링컨유치원(원장 권순교), 이화유치원(원장 김영미)에서 각각 성금 100만원을 기택했다. 또 구미산업유통단지 상인회(회장 하재권)에서 30만원, 임수동공구상가 오공회(회장 권시찬)에서 50만원, 진미동 007마트(대표 오숙자)에서 50만원, 대가야정육도매센터(대표 김태호)에서 10만원, 진미동 장현숙통장이 3만원을 기탁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그리고, 인동농협(조합장 장우석)에서 성금 100만원, 인동새마을금고(이사장 김수조)에서 ‘사랑의 좀도리운동’을 통해 모금한 쌀(20kg) 20포, 임수동 소재 경북비닐상사에서 쌀(20kg) 6포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했다.이근도 진미동장은 “나눔의 손길이 더욱 이어져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어 모두가 행복해지는 따뜻한 연말연시가 되길 바란다.”며 거듭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이웃돕기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액 기탁하고 성품은 관내 저소득층에 대하여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수 있도록 골고루 배분할 예정이다. 구미=김기환 기자 khkim511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