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김충겸(55․사진) NH농협 문경시지부장이 2017.01.01.자로 부임했다.김 지부장은“고향 문경을 지키며 지역사회에서 터전을 다져온 덕으로 문경출신 처음으로 농협중앙회 문경시지부장 임무를 맡게 되었다”고 부임 소감을 밝혔다.김 지부장은“특히, 우리 농업이 6차산업으로 고부가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문경시정에 발 맞추어 농협의 역할을 다하고 아울러 농협은행 고객에게 보다 나은 고품격 자산관리 서비스와 빠른 업무 처리로 고객 위주의 1등 은행이 되도록 우리 직원들과 함께 노력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문경시 점촌1동이 고향인 김 지부장은 점촌중앙초등학교, 문경중학교, 영신고등학교와 영남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90년 대졸공채로 농협에 입사를 하여 문경시지부에서 주로 근무를 하면서 업무추진과 리더쉽이 탁월하여 상주시지부 부지부장을 역임하다 이번에 승진하여 부임하게 되었다. 부인은 이 향 여사와 2녀를 두고 있다. 문경=오재영 기자 oh906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