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화원읍 비슬로510길 36 화통삼 화원점(대표 권수경)은 연말을 맞이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20kg 102포, 현금 111,160원, 김치 2상자 등(약 350만원 상당)을 지난해 12월 30일 화원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이 후원금품 중 쌀 20kg 100포는 화통삼 화원점 대표가 직접 마련하였으며, 나머지 후원금품은 2016년 12월 한 달 동안 거래처, 직원 및 방문 고객들이 십시일반 기부하여 마련하였다. 후원금품을 기탁한 권수경 대표는 “조금씩 기부받은 현금과 물품이 이렇게 많이 모아져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게 되어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이윤만을 추구하지 않고 봉사와 나눔의 미덕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이에 표준식 읍장은 “연말을 맞아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작은 정성들이 모여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기탁된 후원금품은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특히, 화통삼 화원점은 작년 연말에도 백미 20kg 101포, 라면(40입) 15상자, 현금 186,300원을 화원읍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하였으며, 기탁된 후원금품은 달성복지재단을 통해 지정기탁 처리 후 지역 내 소외된 주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달성=예춘호 기자 sm86111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