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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김천

인플루엔자 유행 차단‘개인위생 실천’

김영춘 기자 입력 2017.01.03 16:51 수정 2017.01.03 16:51

김천시는 인플루엔자 의사환자수의 증가와 최근 고병원성 AI 바이러스로 인한 닭,오리 사육농가에 가금류를 통한 조류 인플루엔자의 발생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어 시민들의 감염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하여 아직까지 접종을 받지 않은 시민들 중 임신부, 만성질환자등은 지금이라도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예방접종 받기를 권장하였고, 건강한 학생, 직장인등 일반인도 자율적으로 접종받을 것을 홍보했다. 인플루엔자 의심증상은 38℃이상의 갑작스런 발열과 더불어 기침 또는 인후통이 있고, 고위험군은 감염시 폐렴 등 합병증 발생과 더불어 기존에 앓고 있는 질환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신속한 진료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그리고 지금 전국적으로 번지고 있는 가금류를 통한 조류 인플루엔자 발생으로 인하여 가금류 농장에 있는 닭, 오리등이 대부분 살 처분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가정에서 기르고 있는 애완동물인 고양이, 개 등에서도 검사 결과가 양성으로 판명되는 사례가 발생되고 있어 각 가정에서 애완동물 취급에도 주의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김천=김영춘 기자 min10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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