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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상주

이정백 상주시장, 새해첫 AI차단 현장 방문

김영춘 기자 입력 2017.01.04 16:25 수정 2017.01.04 16:25

이정백 상주시장은 지난 2일 AI차단방역의 선제적인 대처 및 완벽한 방역소독으로 청정지역을 유지하기 위하여, 거점소독시설인 북상주 IC 및 방역초소를 직접 살펴보며 농가와 직원을 격려하는 것으로 민생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2017년 현장 시장실”의 첫걸음을 AI 방역초소에서 시작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인근 시군에서도 AI바이러스가 검출되고 연말연시 수많은 인파의 이동이 있어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위험요소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11월 AI발생 이후 2개소의 거점소독시설과 상주시 진입도로에 이통통제초소를 운영하고 있는 상주시는 최근 산란계농장 7곳에 방역초소를 추가 설치하는 등 AI차단에 전 행정력 집중하고 있다. AI 방역단계가 “경계”에서 “심각” 수준으로 강화된 지난해 12월부터 부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관련부서 실무자로 구성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며 유관기관과도 공조하여 치밀한 AI방역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이 시장은 격무에도 청정지역 유지라는 목표로 민관이 협력하는 방역초소를 일일이 방문하여, 방제복 착용과 근무사항을 준수하여 지금까지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선제적 방역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과 또한 현장에서의 최우선은 『안전』임을 강조하고 이들의 노력이 지역 농가를 살리고 상주시를 지키는 버팀목이라며 끝나는 날까지 방역업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상주=김영춘 기자 min10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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