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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의성, 서울 청년위한 두 번의 캠프 ‘성료’

김규동 기자 입력 2020.08.13 10:36 수정 2020.08.13 10:36

로컬 창업 캠프

↑↑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역상생 청년창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0일~12일까지 ‘2차 로컬창업캠프’를 개최했다. <의성군 제공>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역상생 청년창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7월 1차 로컬창업캠프에 이어 지난 10일~12일까지 ‘2차 로컬창업캠프’를 개최해 서울 청년들의 지역자원조사 활동을 성공적으로 지원했다.
‘지역상생 청년창업 지원사업’은 지난 해 서울시와 의성군의 우호교류 협약을 통해 진행되는 사업으로, 서울 청년들이 지역 현안과 주요 자원에 대해 직접 조사하고 이를 기반으로 도출된 창업 아이디어를 발표해 창업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역자원조사 활동이 마무리단계에 다다른 만큼 이번 캠프는 결과보고회 선정을 위한 팀별(6개 팀, 14명)자원조사 투어, 예비 프레젠테이션, 지역 청년 창업 팀들과의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했다. 캠프 일정까지 마친 참여 팀들은 9월 실시 예정인 결과보고회에서 조사한 내용을 발표 후 결과에 따라 1000만 원에서 7000만 원의 창업자금을 지원받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군에서 준비한 두 번의 로컬창업캠프가 참여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청년창업가들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의성에서 꿈을 펼치려는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규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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