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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제

‘대봉교역 태왕아너스’ 뛰어난 상품성으로 만족도 높은 소비자 호평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0.08.19 08:38 수정 0000.00.00 00:00

견본주택 오픈 3일간 특화설계·상품성에 소비자들 만족감 표시
20일 특별공급, 21일 1순위 접수, 당첨자 발표 28일 진행

↑↑ '대봉교역 태왕아너스' 투시도.
↑↑ '대봉교역 태왕아너스' 항공조감도.
'대봉교역 태왕아너스'가 지난 14일 견본주택을 개관해 본격 분양에 들어가면서 모델하우스를 다녀간 방문객들로부터 뛰어난 상품성과 특화설계로 호평을 얻고 있다.

단위세대별 유니트를 둘러본 소비자들은 △주거만족도 향상과 개방감 확대를 위해 천장고를 최대 2.45m로 올린 특화설계 △친환경 마감자재 적용 △KT와의 업무협약을 통한 디지털시스템 구축 등으로 상품성이 대폭 강화된 설계에 대해 후한 점수를 준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다 △미세먼지의 세대 내부 유입을 막는 공기청정은 물론 △미세먼지의 세대 유입을 원천 차단하는 현관청정 시스템(유상옵션) △에너지 낭비를 막아주는 절전형 에너지시스템 등도 만족스럽다는 반응이다.

견본주택을 다녀간 김모씨(41·수성구)는 "지금 살고 있는 집이 10년 이상의 년식이 있어 아날로그 시스템인 반면 새 아파트의 디지털시스템을 둘러보니 별천지에 와 있는 기분"이라며 "헌 아파트에 사는 것도 시대에 뒤떨어진다고 평소 느꼈는데 태왕의 상품을 둘러보니 당장 이사하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든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아울러 그는 "지하철 3호선 대봉교역 입지에 수성구 생활권과 중구 생활권이 동시에 가능한 점과 바로 옆에 신천이 자리 잡은 수세권도 구매 욕구를 자극하고 있어 당첨여부만 고민할 뿐 청약은 반드시 할 것"이라고 전했다.

태왕의 분양 관계자도 "견본주택 오픈 4일 동안 100% 사전예약제로 운영했음에도 불구하고 매 시간 방문예약자가 정원을 초과해 고객들의 방문시간 조정에 애를 먹었다"며 "또한 대부분의 방문 고객들이 상품 관련 전문상담을 받는 모습을 보여 청약열기는 상당히 뜨거울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지역의 부동산 전문가들도 "이 단지는 대규모 재건축, 재개발, 정비사업이 다수 예정돼 있는 남구에 위치한 만큼 개발 호재에 따른 수혜단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며 "게다가 중구와 수성구에 인접한 입지장점까지 더하면 실수요자들의 관심은 상당히 뜨거울 것"으로 내다봤다.

청약일정은 오는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순위 접수, 24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8일이다.

한편 한마음 주택재건축정비조합사업으로 진행하는 '대봉교역 태왕아너스'는 대구시 남구 이천동 295-7번지 일원에 대지면적 1만7103㎡에 지하 2층, 지상 20층 6개 동 규모로 건립 예정이다.

전체 412가구 중 일반분양분은 289가구로 공급면적별 가구수는 전용면적 기준 △59㎡ 127가구 △84㎡A 35가구 △84㎡B 34가구 △84㎡C 93가구다. 견본주택은 대구시 동구 동대구로 458번지 현대시티아울렛 바로 옆에 위치한다.
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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