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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고령

‘상반기에 60%이상 조기 완료’

김양수 기자 입력 2017.01.05 16:28 수정 2017.01.05 16:28

고령군, 2017년 건설공사 합동설계단 운영고령군, 2017년 건설공사 합동설계단 운영

고령군은 지난 4일 오후 2시 군청종합상황실에서 고재완 건설과장을 단장으로, 시설공사 관련 공무원 37명으로 구성된‘2017년 건설공사 합동설계단’발대식을 가졌다.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2월10일까지 총183건(247억원)의 사업에 대하여 측량, 설계 등 합동설계 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다. 합동설계단 운영을 통하여 상호간 실무지식과 기술전수, 경험공유로 시설공무원들의 직무능력향상 및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와 주민 불편사항 해소가 기대된다. 또한 이번 합동설계단 운영으로 단일화된 단가기준을 적용하여 설계 통일성을 확보하고, 완료 즉시 사업을 발주하여 사업의 조기집행은 물론, 자체설계에 따른 설계용역비 예산절감 효과를 거둬 군 재정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건설공사 합동설계단을 운영하여 금년도 사업을 상반기에 60%이상 조기 완료 하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주민 불편사항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고령=김양수 기자 yangsu09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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