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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고령

최고의 품질 고령참외‘첫 출하’

김양수 기자 입력 2017.01.05 16:28 수정 2017.01.05 16:28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고령참외가 덕곡면에서 지난 4일 첫 출하됐다. 덕곡면 반성리에서 참외농사를 짓는 권태봉(63세)씨는 참외 90박스(5kg)를 수확하여 서울 중앙청과에 박스당(5kg) 50,000원에 출하했다.이번에 수확한 참외는 지난해 10월 16일에 스마트 품종을 정식하였고 잦은 강우와 겨울철 한파 등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출하의 기쁨으로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할 수 있다.고령군은 194농가에서 140ha의 참외를 재배하고 있으며 벌수정 등을 통한 친환경적으로 재배하여 100억원 정도의 소득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고령군에서는 앞으로 농업인의 고령화와 FTA 등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기 위하여 자동개폐기, 운반기, 벌수정지원사업 등 농업인의 노동력절감과 품질향상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고령=김양수 기자 yangsu09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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