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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의성 사곡 새마을부녀, 반찬·비누 나눔

김규동 기자 입력 2020.08.23 10:03 수정 2020.08.23 10:03


의성군(군수 김주수) 사곡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심화섭)는 지난 18일 사곡면 내 경로당을 찾아 반찬과 비누 나눔으로 이웃의 따뜻한 정 나눔을 실천했다.
새마을부녀회 18명의 회원들은 직접 만든 반찬과 비누를 관내 24개 경로당에 방문·전달했으며, 이를 통해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베풀었다.
사곡면 새마을부녀회 심화섭 회장은 “이웃의 사랑을 반찬과 비누 나눔을 통해 베풀고 온정 넘치는 지역문화 만들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는 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강경우 사곡면장은 “이웃사랑은 사소한 곳에서 시작된다. 어르신들과 이웃을 향한 진심어린 사랑 나눔에 감사드리며, 이러한 이웃 사랑 실천이 지역사회 곳곳에 스며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규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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