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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군위, 군민참여단 발대식 개최

김규동 기자 입력 2020.08.24 09:39 수정 2020.08.24 09:39

읍면 농촌특화전략계획

↑↑ 군위군은 지난 20일 ‘군민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군위군 제공>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지난 2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읍면별 농촌특화전략계획 수립과정에 참여하는 ‘군민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군은 지난달 공개모집과 추천을 통해 주민 41명, 청소년 8명, 공무원 8명 등 총 57명의 군민참여단을 구성하고 이날 발대식에서 위촉장 수여와 군위군 현황과 관련한 역량교육 및 군위군의 자원 찾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정주환경, 농업·농촌, 경제·일자리, 문화·관광 등 총 6개 분과로 나눠 운영되는 군민참여단은 총 4회의 정기회의를 거치면서 읍면별 미래비전 및 향후 10년간 추진해나갈 핵심가치를 찾고 분과별·읍면별 미래 정책 방향을 도출하여 향후 읍면별 농촌특화전략계획 수립에 반영할 예정이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읍면별 미래전략을 도출하는 상향식 의견 반영이 군위 100년 대계의 큰 디딤돌이 될 것이다”며 군민참여단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참여한 주민과 청소년들에게 “우리 지역발전을 위한 가감 없는 다양한 의견을 개진해 달라”고 부탁했다. 김규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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