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철우 경북도지사(가운데)와 이익규 대구경북지방병무청장(왼쪽 두번째)이 경북도청에서 열린 병역명문가 문패 수여행사 후 가문대표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경병무청 제공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이 지난 25일 도청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함께 '병역명문가 문패 수여'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경북도청 주관, 대구경북지방병무청 협조로 이뤄진 이날 행사에는 경북지역 병역명문가 대표가문으로서 이광우 병역명문가 경북본부장, 최영근 병역명문가 상주지회장, 안정근 안동소방서 옥동119안전센터장이 참석해 병역명문가 문패를 수여받았다.
특히 앞으로도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병역명문가 문패를 신청한 경북지역 290여 가문대표에게 9월 중 문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익규 청장은 "'병역명문가 문패 달아주기 사업'은 3대(조부, 백부·숙부, 본인·형제·사촌형제)가 성실히 병역의무를 이행한 병역명문가가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선양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라며, "특히 앞으로도 다양한 선양사업을 통해 병역명문가가 존경받고, 병역이 자랑스러운 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황보문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