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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구미

도농상생 장터로 발전 기대

김기환 기자 입력 2017.01.08 16:14 수정 2017.01.08 16:14

구미 농특산물 금요직거래장터 정기총회구미 농특산물 금요직거래장터 정기총회

구미시는 지난 6일 오전 10시 선산문화회관 1층 회의실에서 입점농가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 농특산물 금요직거래장터 정기 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총회는 2016년 결산보고와 2017년 운영계획과 운영규정 개정사항 및 장터 운영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론으로 진행했으며 올해 개장에 소홀함이 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금요직거래장터는 2011년 개장이후 매년 성장세를 거듭해 지난해에는 49회 개장에 방문객 12만5,710명과 19억8500만원의 매출액을 기록해 도농이 상생하는 장터로 발전하고 있다. 올해도 이달 13일부터 매주 금요일 금오산 대주차장에서 장터개장과 번영 안녕을 바라는 기원제를 시작으로 입점농가 회원에게 마케팅 친절교육, 고객응대 마인드교육, 선진지 견학 등으로 주인의식을 함양하고 적극적인 홍보 및 소비자에게 다가가는 장터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구미=김기환 기자 khkim51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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