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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인사/부고/위촉

청송요양보호사 모임‘한사랑회’, 사랑의 성품 기탁

이창재 기자 입력 2017.01.08 18:22 수정 2017.01.08 18:22

청송노인복지센터 소속 요양보호사 모임인 한사랑회(회장 김영숙)는 최근 지역 내 어려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청송군청을 방문해 방한조끼와 양말(6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지난달 26일 청송군을 방문해 어려운 돕기 성품을 기탁한 한사랑회 김영숙 회장은 “매년 정성을 모아주시는 지역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힘겹게 살아가고 있는 이웃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한사랑회는 매년 연말 회원들이 정성껏 마련한 음식과 차로 일일찻집을 운영해 그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어 더욱 값진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이창재 기자 sw483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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