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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2019년 대구서‘지구과학올림피아드’

김해동 기자 입력 2017.01.08 19:04 수정 2017.01.08 19:04

과학영재들 경연·토론장…국제과학도시 위상 제고과학영재들 경연·토론장…국제과학도시 위상 제고

(사)한국지구과학회와 국제지구과학올림피아드(IESO)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9년 제13회 국제지구과학올림피아드(International Earth Science Olympiad, 13th IESO)가 2019년 8월 하순경 8일간 대구에서 개최된다. (사)한국지구과학회(회장 서울대학교 김찬종 교수)는 “2019년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제13회 국제지구과학올림피아드의 개최도시로 대구시가 최종 선정되었다”고 2016년 12월 30일 공식 통보했다. 이번 국내 개최도시 선정은 2016년 11월 29일부터 12월 20일까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공모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복수의 신청도시에 대한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끝에 대구가 개최지로 결정됐다.김연창 경제부시장은 “2019년 제13회 국제지구과학올림피아드의 성공 개최를 위해 대구시 교육청, 국립대구과학관 등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차근차근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며, “이번 대회유치를 계기로 대구를 과학기술 꿈나무가 성장하고 과학문화가 꽃피우는 글로벌 과학도시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김해동 기자 khd126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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