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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제

신천역세권 초품아 ‘동대구 더 센트로 데시앙’ 10월 분양예정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0.09.12 21:57 수정 2020.09.13 11:30

1호선 신천역 도보거리 역세권,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
인근 동신초 초품아 프리미엄, 단지안팎 아이 키우기 좋은 아파트
2020 시공능력평가 13위 태영건설, 전용 59㎡~84㎡ 총 862세대

↑↑ 대구 동구 신암동 451-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태영건설 '동대구 더 센트로 데시앙' 투시도.

대구 분양시장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뜨거운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분양권 전매규제를 앞둔 대구 분양시장은 8월말까지 총 37개 단지 2만 6000여 세대가 공급, 총 32만 16명이 청약을 하면서 작년 전체 청약자수 30만 2594명을 넘어섰다. 평균 청약경쟁률 또한 작년 평균 18.24:1을 웃도는 24.92:1을 기록하면서 뜨거운 청약열기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청약자가 몰린 단지 1~5위 단지(청라힐스자이, 동대구역 화성파크드림, 용산 자이, 동대구 더샵 디어엘로, 달성파크 푸르지오 힐스테이트) 모두 역세권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대구 도시철도 4호선 순환선이 추진중에 있어 주거부분에 역세권의 가치는 더 부각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도시철도 1호선과 KTX 동대구역을 동시에 누리는 동대구권 분양단지에 소비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올해 7월 오픈한 포스코건설의 ‘더샵 디어엘로’가 1순위청약에서 464가구 모집에 2만 5666명을 모았고 8월 오픈한 ‘동대구역 화성파크드림’이 450가구에 3만 9520명의 청약자를 불러모아 올해 동구지역 최대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이 시기 1순위청약에 2만건 이상 접수된 두 단지가 모두 동대구에서 나오면서 동대구권이 대구 분양시장에서 가장 핫한 곳으로 주목받고 있다.
동대구권은 올해 7・8월에만 ‘동대구 동화아이위시’ 144가구, ‘동대구2차 비스타동원’ 627가구, ‘해링턴플레이스 동대구’ 1265가구, ‘해모로 스퀘어웨스트’ 1122가구, ‘더샵 디어엘로’ 1190가구, ‘동대구역 화성파크드림’ 1304가구, 등 총 5652가구가 분양해, 대구를 대표하는 대규모 주거타운으로 나날이 확장되고 있는 지역이다.
동대구권의 이런 뜨거운 분위기 속에서 ‘동대구 더 센트럴 데시앙’이 10월 공급을 앞두고 동대구 성공분양을 이어 나갈지에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대구시 동구 신암동 451-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동대구 더 센트로 데시앙’은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 862가구 규모로 수요자 선호도 높은 중소형 면적인 59~84㎡로 조성된다.
우선 이 단지는 2020 시공능력평가 13위를 기록한 태영건설이 분양하는 아파트로 주목받고 있다. 
태영건설은 지난해부터 브랜드 PR을 강화해 수요자들에게 큰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또한, 대규모 복합단지, 도시개발사업, 산업단지, 상업 및 업무시설 개발사업 등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건설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태영건설은 지난해 한국기업평가, 한국신용평가, 나이스신용평가 등 국내 신용평가 3사 모두로부터 A0 등급으로 상향 조정됐다.
‘동대구 더 센트로 데시앙’은 멀티역세권의 특별한 교통프리미엄을 자랑한다. 영남권 교통허브인 동대구 고속철도역과 복합합승센터가 가까우며, 도시철도 1호선 신천역을 도보로 누릴 수 있고 신천대로와 동로가 가까워 대구 전역으로의 접근성도 좋다. 단지 인근에는 새로운 도시철도사업인 엑스코선(2027년 예정)이 계획되어 있어 미래가치 또한 높다.
또한 최근 3040세대가 아파트 주 수요층으로 자리 잡으면서 어린 자녀들이 교통사고나 범죄의 위험 없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단지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동대구 더 센트로 데시앙’은 단지 바로 옆에 동신초가 위치한 이른바 초품아 프리미엄도 누린다.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동대구 더 센트로 데시앙’은 신세계백화점, 현대시티아울렛 등의 동대구권 생활인프라와 중앙로, 롯데백화점 등 대구중심권 인프라를 동시에 가까이서 누릴 수 있는 새로운 중심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신천수변공원도 가깝다.
태영건설측은 입주민의 쾌적성과 편의를 극대화하기 위해 단지 내에 풍부한 조경시설 마련은 물론, 다목적 실내체육관, 골프, 피트니스, 작은도서관 등 대규모 커뮤니티시설을 마련할 예정이며 단지 바로 앞 초등학교와 더불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친환경 실내놀이터와 맘스카페 등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도 조성할 계획이다.
한 분양관계자는 “10월 수성구 위주의 공급 속에 희소가치 높은 동대구 입지일 뿐 아니라 신천역 역세권에 초품아 프리미엄까지 누릴 수 있어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한편 ‘동대구 더 센트로 데시앙’은 전용59㎡ 193가구, 74㎡A 186가구, 74㎡B 55가구, 84㎡A 312가구, 84㎡B 116가구로 모두 862가구의 대단지 아파트이다.
견본주택은 대구 동구 신암동 219-4번지에서 10월 중 공개될 예정이다.
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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