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성산면 성공회(회장 이민용-성산면부면장)는 정유년 새해를 맞이하여 9일에 성산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성산면 경로당에 지원할 것을 당부하면서 75만원 상당의 밀감(23박스)를 기탁했다. 성산면 성공회는 성산면출신 공무원들로 회원 30여명으로 구성된 단체로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연말이면 불우한 이웃을 위한 성금· 성품기탁을 하여 왔으며 올해는 23개 경로당에 경로당별 밀감1박스를 지원했다.각 마을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께서는 신년을 맞아 고향출신 공무원들이 제공한 밀감이라 더욱 반갑고 밀감도 더 맛 난다고 무척 기뻐 하셨으며 모두 건강하구 승승장구하라는 덕담도 아끼지 않았다. 고령=김양수 기자 yangsu09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