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홍씨(우수농장 대표)는 민족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9일 성산면사무소를 방문하여 관내 취약계층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이웃사랑의 마음을 담아 고령지역상품권 500만원상당을 기탁했다. 면사무소를 방문한 이기홍(우수농장 대표)씨는 “작은 정성이지만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우리 이웃에게 조그마한 사랑을 보탤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하였다. 기탁한 상품권은 관내 어려운 세대를 선정하여 각 가정 세대당 1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배부할 것이며 배부된 상품권은 고령의 상권도 살리고 고유명절인 설맞이 준비에 유용하게 사용되어 훈훈한 명절을 맞이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이에 성산면(면장 김정석)에서는 설명절을 맞아 취약계층에 대한 따뜻한 정성들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우리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지역내 소외이웃과 함께 하는 이웃사랑 정신에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고령=김양수 기자 yangsu09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