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성면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문상록, 부녀회장 김복순)는 지난 6일 오후 2시에 마성면 오천리의 소야교에서 새마을기와 태극기 달기 운동으로 새해 활동을 시작했다. 회원들은 마성면사무소 앞에서 나라사랑 실천 결의를 다진 후, 소야교로 이동하여 130m에 이르는 게양대에 1시간 동안 새마을기와 태극기를 번갈아 게양하여, 소야교를 새마을기와 태극기의 물결로 가득 채웠다. 마성면장(전기석)은 “새해를 맞아 나라 사랑 운동 및 새마을 정신 고취를 위하여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태극기 및 새마을기 달기 활동에 참여한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마성면새마을 부녀회장(김복순)은 “텅 비어있는 다리에 새마을기를 달아 놓으니 길이 훤해져서 좋고, 많은 차가 지나다니는 길에 잘 보이도록 달아놔서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문경=오재영 기자 oh906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