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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경찰서는 21일 신임경찰관들의 사기진작 및 의무위반 예방을 위한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영주서 제공> |
영주경찰서(서장 류창선)는 21일 경찰 임용 후 명절을 처음 맞이하는 신임경찰관들의 사기진작 및 의무위반 예방을 위한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임용 후 처음 맞이하는 추석에 대해 명절의 의미와 현장에서 근무하면서 겪는 고충과 애로점을 청취하고 앞으로 경찰 사회생활에 대해서 이야기 나눴다.
류창선 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우리 경찰에 있어 영주시민들은 가족들과 건강하고 행복하게 추석을 보낼 수 있으니 사명감을 갖고 근무해달라”고 당부했다.
신영주지구대 조은영 순경(여, 25세)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중앙경찰학교 졸업식이 취소돼 아쉬움이 있었지만, 선배들을 따라 항상 맡은 임무를 다할 것이며, 이번 추석에 집에는 갈 수 없지만 경찰관으로 책임을 다해 부모 형제와 시민들이 안전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경찰관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의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