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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영주, 한국철도공사 대구경북본부 출범

정의삼 기자 입력 2020.09.21 11:26 수정 2020.09.21 12:46

1단 7처 11관리역
3천여 명으로 확대

↑↑ 영주 한국철도 경북본부는 대구본부업무를 인수, 21일자로 '대구경북본부'로 출범했다. <한국철도 대경본부 제공>

영주 한국철도 경북본부는 대구본부업무를 인수, 21일자로 '대구경북본부'로 출범, 첫 업무를 시작했다.
1943년도 안동철도 사무소로 시작해 1974년도에 영주지방철도청을 거쳐 2009년 9월 14일에 한국철도공사 경북본부로 개편 후 2020년 9월 21일자로 한국철도공사 대구경북본부로 확대 개편(전국 8개 본부 중)돼 업무를 시작햇다.
기존조직은 6처 4관리역 18사업소 1,300여명에서, 1단(1부3처) 7처 11관리역(82소속역, 11신호장) 29사업소 3,000여명으로 인원이 대폭 증강 됐다.
일일 열차운행은 540여회, 영업거리는 17개 노선 813.2Km로 (경부고속선, 경부선, 중앙선 등) 한국철도 주요노선을 관리하고, 연 수익은 5,000억 원이 예상된다. 
경북 도청 신도시 포함 11개 시, 7개 군으로 대구경북 전체 관활 구역이다.
차경수  대구경북본부장은 “조직이 확대 개편돼 더욱 더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하루빨리 조직을 안정화 시키면서 현장과 소통하여 열차안전운행으로 고객에게 보답 하겠다고 말했다. 정의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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