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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산업, 대구 대명4동 양지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사 선정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0.09.22 11:12 수정 2020.09.22 11:15

↑↑ 대구 남구 대명4동 양지가로주택정비사업 투시도. 화성산업 제공
대구 남구 대명4동 양지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윤영순)은 지난 18일 남대구 새마을금고 본점 2층 회의실에서 열린 '임시(시공자 선정)총회'에서 조합원 결의를 통해 화성산업(대표이사 사장 이종원)을 시공자로 선정했다.
이번 대명4동 양지가로주택정비사업은 대구시 남구 대명동 3006-58번지 일원 대지면적 7639.84㎡에 지하 2층, 지상 14~19층 3개동 159세대 및 부대복리시설을 건립하며,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59㎡, 74㎡, 84㎡로 각각 구성될 예정이다.
특히 양지가로주택정비사업은 도시철도 1호선 현충로역이 인접하고 있는 역세권으로 서현충로·대명로, 앞산순환도로 등을 이용해 대구 전역은 물론 외각지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인근에는 남도초, 남대구초, 경상중, 심인중·고, 영남이공대, 계명대학교 대명캠퍼스, 영남대학교병원 등 생활편의시설이 있으며 대명공연거리로 인해 문화생활까지 함께 할 수 있다.
앞으로 양지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은 시공사로 선정된 화성산업과 공사계약을 체결하고 사업시행인가를 득한 후 일반분양은 2022년에 나설 계획이다.
윤영순 조합장은 "정비사업분야의 명문 건설기업인 화성산업을 시공사를 선정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금까지 화성산업의 차별화된 상품개발력과 분양 때마다 성공사업장으로 프리미엄을 이끌어 온 역량이 조합원들의 지지를 얻은 것으로 생각하며, 앞으로 신뢰를 바탕으로 시공사와의 협력을 통해 최고의 아파트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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