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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농협, 코로나19 예방 전 조합원 마스크 무상 지원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0.09.24 10:36 수정 0000.00.00 00:00

'1인당 10매씩 지원'

↑↑ 박영훈 조합장을 비롯한 임원진들이 청도농협 2층 회의실에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지원식을 갖고 있다. 청도농협 제공
청도농협이 지난 23일 코로나19 재확산 방지 및 조합원 마스크 구입비 부담 경감을 위해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마스크를 무상 지원했다고 밝혔다.

청도농협 임원진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로 침체된 농업.농촌이 하루빨리 회복되기를 소망하며 이뤄진 이날 지원식에서는 전 조합원 1인당 10매씩, 총 3만8000여장 규모의 마스크가 지원됐다.

박영훈 청도농협 조합장은 "코로나19 사태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조합원들의 건강까지 위협받는 현실에서 농협이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한시라도 빨리 코로나19가 극복되고 침체된 지역경제가 회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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