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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제

대구시설공단, 지방공기업 청렴옴부즈만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0.10.14 12:16 수정 2020.10.14 12:36

23일까지 교류회의

↑↑ 대구시 산하 지방공기업인 대구시설공단, 대구도시공사, 대구도시철도공사, 대구환경공단의 옴부즈만들이 의기를 다지고 있다. 대구시설공단 제공
대구시설공단이 이달 23일까지 기관 간 반부패 청렴 정책 공유와 참여 확산을 위한 ‘대구시 지방공기업 청렴옴부즈만 교류회의’를 연다.
대구시설공단 주관으로 개최한 이번 회의는 대구시 산하 지방공기업인 대구시설공단, 대구도시공사, 대구도시철도공사, 대구환경공단의 청렴옴부즈만 위원이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에 대비한 청렴 정책 추진 사례 공유와 차기 청렴 옴부즈만 교류회의 개최기관 선정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청렴옴부즈만은 외부전문가·시민 등으로 구성, 독립된 지위를 가지고 부패·비위행위의 감시·사전예방, 불합리한 제도 개선 권고 등 투명성과 효율성을 도모하기 위한 제도다.
김호경 이사장은 “청렴 옴부즈만 제도는 우리 공단을 비롯해 공공기관의 부패방지와 청렴도 향상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대구시 산하 지방공기업 청렴 옴부즈만 간 교류를 통해 지역 청렴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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