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종합뉴스 경제

임성훈 DGB대구은행장, 자사주 5000주 추가 매입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0.10.15 09:52 수정 2020.10.15 13:41


DGB대구은행(은행장 임성훈)은 주주가치 제고에 대한 의지 및 책임경영 표명을 위해 임성훈 은행장<사진>이 자사주 5000주를 추가 매입했다고 밝혔다.
이는 DGB대구은행 창립 53주년 및 제13대 은행장 취임 기념을 맞아 매입한 것으로, 이번 매입으로 임성훈 은행장이 보유한 자사주는 기존 보유 8000주를 비롯해 총 1만 3000주다.
특히 DGB금융그룹 경영진들도 자사주 매입에 적극 동참하고 있는데 김태오 DGB금융지주 회장은 올 들어 3차례에 걸쳐 2만 주를 추가 매입해 총 3만 주를 보유하고 있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대구은행은 DGB금융그룹의 주요계열사로서 주주가치를 극대화하고 실적 개선에 대한 자신감을 표명하고자 자사주 매입을 단행했다"면서, "특히 코로나19와 저금리 기조 등 영업환경 악화에도 적극적인 경영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그룹 임원진 역시 자사주 매입에 동참하는 바 책임경영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