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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제

감정원-한국지역개발학회, 국제학술세미나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0.10.19 15:17 수정 2020.10.19 15:41

한국감정원이 오는 22일부터 한국지역개발학회(회장 조덕호)와 함께 행정수도 이전과 국토균형발전이라는 주제로 국제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감정원은 도시재생 및 빈집정비지원기구로서 빈집정보체계구축, 빈집 실태조사와 정비계획 수립, 빈집통계 생성 등 빈집정책을 지원하고 있으며, 한국지역개발학회는 국토균형발전과 지역발전, 지역경제, 지역문화 등 공간연구 전문학술단체로서 지역개발, 도시계획 및 정책, 도시관리 분야에 대한 연구를 선도하고 있다.
이번 국제학술세미나는 지역개발과 지방소멸의 방지와 국토 미래잠재력 극대화를 위해 국내외 전문 연구자들의 폭넓은 토론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미나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대면(Off-line), 비대면(On-line)으로 진행하며 3일간 13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특히 한국감정원은 24일 단독세션을 주최해 ‘빈집문제와 지역쇠퇴’라는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펼친다.
김학규 한국감정원 원장은 “이번 국제학술세미나는 학계와 함께 국토균형발전에 대해 고민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빈집 등 지역쇠퇴 문제를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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