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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장, 문경 지역체육회 애로 청취

오재영 기자 입력 2020.10.20 10:46 수정 2020.10.20 11:59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에서는 지난 16일 국군체육부대(부대장 곽 합)에서 지도관 간담회를 신치용 진천선수촌장과 노순하 문경시체육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국군체육부대 회의장에서 실시했다.
대한체육회 이기흥 체육회장은 이날 국군체육부대 지도관 간담회를 마치고 고윤환 문경시장과 지도관 간담회에 참석한 관계 기관장과의 만찬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방체육의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노순하 문경시체육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유보된 제37회 회장배 전국근대 5종경기대회 개최를 건의했고, 고윤환 문경시장은 방역대책 등 지역여건을 감안해 긍정적 지원을 약속했으며 전국 근대5종 정동국 사무처장은 알찬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노순하 회장은 "지난 1월 민영화된 지방체육의 선진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대한체육회의 노력에 감사드리고, 법정법인화 등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이 지방체육회 애로와 권익이 잘 반영되도록 적극 협력하고 진천선수촌과 함께 국내 최고 시설을 갖춘 체육부대 경기장이 대한체육회 전문선수단 전지훈련의 메카로 자리를 잡아 지역경기가 활성화되도록 도움을 달라"고 대한체육회장에게 촉구했다.
오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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