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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제

행복상점가·점촌역전상점가 페이백행사

오재영 기자 입력 2020.10.24 17:36 수정 2020.10.25 10:40

문경, 상점가 활성화 추진

행복상점가, 점촌역전상점가 페이백행사와 경품추첨 행사로 상점가 활성화를 추진한다.(문경시제공)

문경시는 오는 30일~11월 3일까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행복상점가, 점촌역전상점가의 활성화를 위해 페이백(payback) 행사와 경품추첨 행사를 실시한다.
이 행사는 행정안전부 '골목경제 회복지원 사업'으로 행복상점가, 점촌역전상점가에서 물품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10% 페이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기간 동안 상점가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하고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오는 11월 3일까지 5일간 진행하는 페이백 이벤트는 물품 구입에 따라 2만 원 이상~3만 원 미만은 2000원, 3만 원 이상~5만 원 미만은 3000원, 5만원 이상~10만원 미만은 5000원, 10만 원 이상~20만원 미만은 1만 원, 20만원 이상은 2만 원 상당의 문경사랑상품권으로 페이백 하는 것으로 당일을 기준으로 해 지급받을 수 있다.
행복상점가내 KB국민은행 앞에서 부스를 운영하며,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10시~오후 7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1일 1회에 한해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간이영수증 등 수기로 작성된 영수증은 인정되지 않는다. 
행사 마지막 날에는 제출한 영수증을 통해 온라인 추첨 이벤트를 진행하며, 1등에게는 100만 원 상당의 경품을 지급하는 등 경품행사도 준비했다.
문경시 상점가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점가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상인들과 뜻을 모아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며 “철저한 방역을 통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오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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