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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인사/부고/위촉

‘투철한 사명감 선진농업기술 습득’

이승학 기자 입력 2017.01.12 19:09 수정 2017.01.12 19:09

박해준 영양군4-H연합회 신임회장으로 취임박해준 영양군4-H연합회 신임회장으로 취임

영양군4-H연합회는 11일 영양군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4-H연합회역대회장과 오창옥 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기관단체장 및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1대・52대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임하는 제51대 권승호 회장은 1년간 재임하면서 회원을 두 배로 늘리고 배움엔 시기가 없다는 일념으로 회원들의 영농학습에 도움을 주는 등 영양군4-H연합회 발전에 많은 기여를 했다 새로 취임하는 제52대 박해준(33)회장은 취임사에서 “어려운 농업현실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4-H회원들이 확고한 신념과 사명감을 가져야만 선진농업기술을 습득하고 지역농업 발전에 선도자 역할을 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지역특성에 맞는 우수한 농산물 생산 기술을 습득하여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해주길 바라며 회장 재임 기간 동안 한 단계 성장하는 4-H연합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영양군4-H연합회는 관내5개 학생4-H회를 포함한 회원수가 160여명에 이르며 단체과제활동으로 신기술을 배우고, 야영활동으로 심신과 협동심을 다지며 4-H이념・정신을 계승 발전하며 지역봉사에 앞장서고 있다.신임 박해준 회장은 2016년 영양고추 HOT페스티벌에 참석해 고추판매를 통해 얻은 수익금과 지역에서 영농회원이 생산한 농산물을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는 등 영양군4-H연합회의 위상을 높혔다.영양=이승학 기자 anejatlf@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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