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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제

道 사회적기업협 3차 이사회, 문경에서 개최

오재영 기자 입력 2020.10.28 10:50 수정 2020.10.28 10:55

업종별 사업 추진 경과 보고
사회적기업 활성화 방안 논의


경북도 사회적기업 협의회 제3차 이사회 문경에서 개최됐다(문경시제공)

경북도 사회적기업 협의회(회장 김경란)가 지난 27일 문경시청 대회의실에서 협의회장 김경란 대표를 비롯한 도내 23개 시·군 사회적기업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도 사회적기업 협의회 제3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를 통해 경북 도내 사회적기업 현안에 대해 논의하며, 사회적 목적 실현 및 기업 간 연대협력을 통해 사회적기업의 지역사회공헌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김경란 경북도 사회적기업 협의회장 및 문경시 사회적경제기업 협의회장은 “사회적기업 간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도내 사회적기업의 판로개척과 매출성장 유도하고, 지역주민과 유대강화와 상생의 노력을 다 할 예정이다”며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약속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코로나19로 많은 기업이 어려운 시기에 사회적기업은 관내 취약계층 고용 및 지역사회공헌 등을 통해 사회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기업이 사회적가치 실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오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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