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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고령

주민 건강지킴이·사랑방 역할

김양수 기자 입력 2017.01.15 16:22 수정 2017.01.15 16:22

고령군, 보건진료소운영협의회장과 간담회고령군, 보건진료소운영협의회장과 간담회

고령군(군수 곽용환)은 관내 보건진료소운영협의회장과 간담회를 가졌다.지난 13일 대가읍 소재 식당에서 개최된 보건진료소운영협의회장 간담회에는 곽용환 군수와 정차식 저전보건진료소협의회장을 비롯한 진료소 협의회장 10명 등이 참석했다.곽용환 군수는 이 자리에서 보건진료소는 우리 주민이 가장 손쉽고 이용하는 일차 의료기관이며 지역주민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충실히 하였다면서, 주민으로부터 사랑하는 보건진료소가 되도록 물심 양면으로 협조를 아끼는 않은 진료소 협의회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또한 수치료기를 비롯한 노후된 의료장비와 시설을 매년 교체․ 보강하여 주민으로부터 더욱 사랑받는 보건진료소를 만들 것을 약속했다. 한편 정차식 협의회장은 퇴임하는 이윤종 진촌보건진료소협의장에게 그 동안 보건진료소 운영에 적극 협조하여 준데 대한 고마움의 감사패를 수여했다.현재 고령군에는 10개소 보건진료소가 있으며 보건진료소는 의료취약 지역 주민을 위하여 치매쉼터, 당뇨․고혈압 자조 교육, 걷기 동아리 운영과 지역 주민을 위한 1대 1 개인별 질환 상담, 치매 선별 검사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여 지역 주민의 건강 지킴이와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령=김양수 기자 yangsu09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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