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종합뉴스 스포츠

문경새재씨름단, 대통령기 장사씨름대회 금메달

오재영 기자 입력 2020.11.04 11:35 수정 2020.11.04 12:21

경장급 김성영·용사급 김상현

문경새재씨름단의 김성영(좌), 김상현 선수가 대통령기 장사씨름대회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문경시 제공)

문경새재씨름단의 김성영 선수와 김상현 선수가 제57회 대통령기전국장사씨름대회 일반부 개인전 경장급(75kg 이하)과 용사급(95kg 이하)에서 입단 후 첫 우승을 차지했다.
김성영 선수는 지난 2일 안동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일반부 개인전 경장급 결승전에서 최성국(태안군청)을 2-0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용사급에 출전한 김상현 선수도 모래판의 괴물로 불리는 김기수(태안군청)선수를 2-1로 제압해 금메달을 획득했다.
신생팀인 문경새재씨름단은 창단 후 첫 2체급 우승을 획득하며, 오는 10일~20일까지 열리는 문경장사씨름대회에서 우승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오재영기자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