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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인사/부고/위촉

“포항 일자리·사회적경제 허브로”

정갑진 기자 입력 2017.01.15 19:07 수정 2017.01.15 19:07

포항시 사회적기업협의회 재3대 주재식 회장 취임포항시 사회적기업협의회 재3대 주재식 회장 취임

포항시 사회적기업협의회는 지난 11일 ㈜포스코인재창조원 회의실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이날 이·취임식에서는 2012년 8월 30일 창립총회이후 취임한 제2대 서일주 회장이 이임하고 주재식 회원[(주)포아시스 대표이사]이 제3대 회장으로 새롭게 취임했다.신임 주재식 회장은 지역의 대표기업 포스코 HRD전문가 출신으로 지역의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경영과 리더십 강의를 해 왔으며, 2014년 ㈜포아시스를 창립하여 인증 사회적기업을 경영하고 있다.주재식 회장은 이날 취임식을 통해 “포항시사회적기업협의회는 포항시 일자리 창출의 중심이 되어야 하며 사회적경제의 허브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역 경기 침체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사회적기업을 지속적으로 육성하고 차별화된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인큐베이팅 기능을 수행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포항시의 지원으로 창립한 포항시사회적기업협의회는 현재 56개사 650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2017년은 사회적기업육성을 위한 지역특화사업을 통해 지역의 소상권 활성화와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에 적극적으로 노력한다는 방침이다.포항=정갑진 기자 jjj767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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