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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인사/부고/위촉

적십자봉사회, 사랑의 가래떡 나눔 행사 가져

김영춘 기자 입력 2017.01.16 20:01 수정 2017.01.16 20:01

작은 정성 모아, 마음까지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작은 정성 모아, 마음까지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

상주시 동문동 적십자봉사회(회장 황인선)에서는 지난 13일 회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가오는 설날을 맞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마음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가래떡 나눔행사’를 가졌다.이 행사는 병성동 시설오이농가 김두화씨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설 명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고 기부한 쌀 100kg을 적십자봉사회에서 떡국용 떡으로 만들어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80세대가 따뜻한 이웃의 정으로 설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한 것이다.황인선 적십자봉사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 안에서 큰 행복으로 전달되길 바라며, 소외된 우리 주변의 이웃에게 사랑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상주=김영춘 기자 min10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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