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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인사/부고/위촉

우곡면 새마을회, 따뜻한 마음으로 올 한해 시작

김양수 기자 입력 2017.01.16 20:05 수정 2017.01.16 20:05

대가야 희망플러스 성금·교육발전기금 모금에 동참대가야 희망플러스 성금·교육발전기금 모금에 동참

고령군 우곡면 새마을 남․녀지도자 협의회(회장 이영철, 강순애)는 지난 13일 오후 6시 우곡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017년도 연시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총회에서 새마을 남·여지도자는 대가야희망플러스성금 50만원과 교육발전기금 30만원을 기탁하였다. 이날 기탁된 성금과 기금은 남·여지도자가 지난 한 해 동안 헌옷 모으기, 농약빈병수집·판매 및 재활용품 모으기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됐다.이영철 협의회장과 강순애 부녀회장은 “작은 금액이나마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사회분위기 조성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고령군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이 좀 더 좋은 여건 속에서 질 좋은 교육 혜택을 받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조재환 우곡면장은 “매년 각종 봉사활동 및 지역 내 주요 행사에 동참하여 이웃 사랑 및 미래교육 발전에 앞장서서 실천하시는 새마을 남․여지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했다. 고령=김양수 기자 yangsu09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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