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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인동동은 지난 13일 인동동주민센터 로비에서 1월 인동동 문화산책의 날을 개최했다.2017년 첫 문화산책의 날에는 인동동 12개 자생단체별 2016년 활동사진을 전시, 주민들에게 동행정복지센터 및 자생단체들의 2016년 한 해 추진한 일들을 자세히 알리고 활동을 홍보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주민센터를 찾은 민원인은 “평소 자생단체의 활동이 궁금하였는데 한자리에서 여러 자생단체의 활동을 볼 수 있어서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배정미 인동동장은 “문화산책의 날 운영을 통해 전 동민이 함께 즐거움을 공유하고 나눌 수 있는 행복한 문화공간이 돼 가고 있다며, 누구나 전시관으로 활용할 수 있으니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구미=김기환 기자 khkim51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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