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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 한파에도 훈훈한 열기 느껴

김영춘 기자 입력 2017.01.17 20:07 수정 2017.01.17 20:07

김종태 국회의원,환경미화원 일일 현장체험김종태 국회의원,환경미화원 일일 현장체험

김종태 국회의원은 설연휴에 앞서 금년들어 가장 춥게 느껴지는 한파가 몰아친 지난 14일 새벽에 환경미화원과 함께 생활쓰레기 및 연탄재를 수거하는 등 환경미화원 일일 현장체험을 했다.이날 김종태 국회의원과 임부기 상주 시의회 의원등 3명은 새벽 4시부터 아침 8시까지 복룡동, 인봉동 등 시내지역 생활쓰레기 5톤, 연탄재 5톤을 환경미화원과 함께 수거하면서 어려운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는 환경미화원의 고충을 몸소 일일 체험했다. 김종태 국회의원은“ 현장에서 직접 쓰레기 수거를 해보니 매일 새벽부터 고생하는 환경미화원의 고충을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또한 고생하는 환경미화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깨끗하고 청정한 상주시를 위하여 일하는 환경미화원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하면서 환경미화원과 일일이 악수와 담소를 나누었다.김종태 국회의원은 일회성 현장체험에 그치지 않고 2012년부터 5년간 매월 1월 둘쨋주 토요일에 환경미화원 현장체험을 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는 오늘 현장체험처럼 시민들의 생업현장에 직접 다가가 시민의 고충을 청취하고, 시정의 역점 사업과 지역발전 방안에 대하여 자문을 구하겠다”고 말했다.상주=김영춘 기자 min10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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