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도시공사가 최근 대구지역 13개 공공기관 혁신 협의체인 ‘달구벌 커먼그라운드’가 개최된 ‘달구벌 IF(Innovation Forum) 혁신포럼’이 열리고 있다. 대구도시공사 제공

대구도시공사가 최근 지역 13개 공공기관 혁신 협의체인 ‘달구벌 커먼그라운드’와 ‘달구벌 IF(Innovation Forum) 혁신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대구도시공사를 비롯해 대구도시철, 대구시설공, 대구환경공단, 한국가스공사, 한국정보화진흥원, 한국장학재단,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교육학술정보원, 한국감정원, 한국사학진흥재단, 신용보증기금이 참여했다.
달구벌 IF 혁신포럼은 혁신사업의 성과를 시민들에게 공유하고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돼 지난 2019년에 처음 시작됐다.
이번 포럼에서 소개된 핵심사업은 청년유출 감소 및 대구정착 확대를 위한 ‘청년귀환프로젝트’를 비롯한 대구 사회적경제기업 금융지원사업인 ‘소셜크라우드 펀딩대회’, 대구 문화예술 프리랜서 고용안전을 위한 ‘사업고용협동조합 설립’ 등이다.
달구벌 커먼그라운드 관계자는 “혁신네트워크의 성과를 공유하고 시민의 입장에서 필요한 차기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이번 자리가 마련됐다”며, “특히 앞으로도 유관기관 및 지역주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