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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제

권대수 제9대 대구테크노파크 원장 취임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0.11.30 14:49 수정 2020.11.30 14:57

"지역 기업인에 한 걸음 다가설 것"

↑↑ 권대수 대구테크노파크 신임 원장(왼쪽)이 홍의락 대구시 경제부시장(오른쪽)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권대수 전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정책관이 대구테크노파크 제9대 원장에 취임한다.
임기는 1일~오는 2022년 11월 30일까지 2년이다.
대구TP는 공개모집을 통해 응모한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친 후 이사회 의결 및 중기부 장관의 승인을 얻어 권대수 원장을 최종 선임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안동 출신인 권 원장은 지난 1993년 행정고시(37회)로 공직에 입문해 대통령실 중소기업비서관실 행정관,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장, 중기부 소상공인정책관 및 창업진흥정책관 등을 역임했다.
권대수 신임 원장은 “4차 산업혁명이라는 거대한 변화와 파고에 대비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역기업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시기를 극복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통해 대구경제 활성화에 더욱 매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 원장은 별도의 취임식 없이 기업 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이날부터 본격적인 기업지원 업무에 본격 들어간다.
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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