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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구미

‘맞춤형 중소기업지원 최선’

김기환 기자 입력 2017.01.18 16:58 수정 2017.01.18 16:58

구미시, 2017년도 중소기업 지원시책 합동설명회구미시, 2017년도 중소기업 지원시책 합동설명회

구미시는 지난 17일 금오테크노밸리 IT의료융합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중소기업인 15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7년도 중소기업 지원시책 합동설명회’를 개최했다.시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2017년도 중소기업 지원시책’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설맞이 운전․시설자금을 신청한 업체에 융자추천서를 전달했다.특히, 설 명절을 대비한 자금 지원은 지난해 대비 70% 증가한 273억원 규모로 131개사에 지원하며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날 설명회에서는 본격적인 5단지 분양과 함께 탄소 중심의 소재산업을 강화하고 후방산업 육성 및 지역산업과 융합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화 한다.또 금오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신성장 전략산업 인프라 조성 및 100억원 규모의 ‘중소‧벤처기업 육성 펀드’를 조성해 우수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등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을 밝혔다.이어 2부행사로 창업․인력․수출 등 분야별 전문기관 원스톱 상담을 할 수 있는 맞춤형 1:1대 상담장을 설치, 참여 기업인의 애로사항 청취하는 등 소통의 장이 됐다. 남유진 시장은 “세계적 저성장세 지속 등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불구하고 투자확대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중소기업인을 격려하며, ‘국궁진력(鞠躬盡力)’ 낮은 자세로 기업인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는 맞춤형 중소기업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미=김기환 기자 khkim51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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