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성훈 은행장(왼쪽 두번째)과 직원들이 지난 1일 저녁 DGB대구은행 본점 열린광장에서 '2021 NEW YEAR NEW HOPE!' 콘셉트 경관조명을 배경으로 셀카를 찍고 있다. DGB대구은행 제공

DGB금융그룹은 연말연시를 맞아 DGB대구은행 1, 2본점에서 '2021 NEW YEAR NEW HOPE!' 콘셉트 경관조명을 선보였다.
DGB금융그룹은 매년 지역민을 위해 DGB만의 독특한 콘셉트를 정해 본점 열린광장에 경관조명을 선보여 왔으며, 올해는 북구 칠성동 제2본점까지 추가해 모두 두 곳에서 지역민과 만난다.
올해 경관조명의 콘셉트는 따듯한 마음을 널리 나누자는 의미의 날개, 깃털 모양 등의 조형물을 선보인다. 높이 4m, 길이 18m의 날개 모양 조명이 열린광장 입구에 설치돼 있으며, 연이어 잉크병과 깃털펜 형상으로 이어진다.
지난 달 30일 DGB대구은행 칠성동 제2본점에서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과 DGB금융지주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점등식을 진행한데 이어, 1일 수성동 본점에서 임성훈 DGB대구은행장과 직원들이 참석한 점등식 행사를 진행했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DGB 조명장식 '2021 NEW YEAR NEW HOPE!'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지남에도 지역민들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명소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함께 힘든 시기를 극복할 수 있는 조력은행이 되겠다”고 전했다.
황보문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