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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해면 체육회, 2017년 신년교례회 개최

권태환 기자 입력 2017.01.18 19:53 수정 2017.01.18 19:53

1952년 설립, 65년간 건강한 영해면 만들기 앞장1952년 설립, 65년간 건강한 영해면 만들기 앞장

영해면 체육회는 지난 16일 새해를 맞아 영해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영해면 체육회(회장 김두한) 주관으로 남선진 영해면장, 손달희 영덕군의회 부의장, 황재철 도의원, 조주홍 도의원, 지만수 이장협의회장을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1980년대부터 지금까지 영해면 체육회의 활동을 기록한 영상물 상영하며 시작된 신년교례회는 내빈소개 및 인사, 표창패전달, 장학증서 전달, 시루떡 자르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김두한 체육회장은 작년 한해 할매할배의 날 명랑운동회등, 고령층의 체육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상북도지사 표창패를 전수받았다. 김두한 회장은 “지난 세월동안 영해면 체육회의 활동과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체육회 회원분들께 큰 감사를 드리며, 올해에도 각종 행사와 체육회 운영에 최선을 다하여 건강한 영해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한편, 1952년을 처음 활동을 시작한 영해면 체육회는 그 역사만 해도 65년이 넘는다. 작년에도 면민체육대회, 활력충전 블루로드 걷기, 할매할배의 명랑운동회 등 지역 내 체육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러내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영덕=권태환 기자 kth50545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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