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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새재에서 사기장(沙器匠)의 길을 걷다’문화재청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문경시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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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는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2020년 생생문화재 사업‘문경새재에서 사기장(沙器匠)의 길을 걷다’프로그램이 문화재청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문경시가 추진한 생생문화재 사업은 문경의 문화재를 활용한 가족친화·치유 문화관광 사업으로 문경의 흙과 나무와 물이 사기장의 전통적인 방식으로 조합돼 명품도자기로 치환되는 과정을 생생(生生)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문경의 대표문화재인 국가무형문화재 사기장(국가무형문화재 제105호)과 함께 조선시대 사기장의 일과를 오감(五感)체험하고 인문지리학적 관점에서 문경새재(명승 제32호)와 조령관문(사적 제147호)에 내재된 도자기와 관련된 역사 이야기와 향토원료의 가치를 발굴하고 활용하는 프로그램으로 온가족이 함께 즐기며 역사교육도 함께 체험했다.
오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