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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전 홍보 포스터. |
문경시는 내년 3월 참신하고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지역 내 관광자원을 홍보할 관광기념품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작품들은 문경시 관광기념품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관광박람회, 축제 등 각종 행사에서 판매될 계획이다.
문경의 문화, 축제, 특산물 등을 모티브로 활용해 문경을 알릴 수 있는 일반 문경기념품과 문경의 대표 관광지인 '문경 단산'을 주제로 하는 테마기념품을 각각 공모하며 1인당 3점까지 출품할 수 있다.
공모 기간은 내년 3월 8일~12일까지 5일간이며, 일반상품 분야에서 대상(200만 원), 금상(150만 원), 은상(100만 원), 동상(80만 원) 각 1점씩과 장려상(40만 원) 2점을 선정한다. 아이디어 분야에서는 아이디어상(50만 원)과 디자인상(50만 원) 각 2점씩 10개 작품을 선정해 총 81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일반상품분야 출품작은 문경문화관광재단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을 이용해 접수할 수 있으며 아이디어 상품분야는 이메일로도 접수가 가능하다.
문경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문경만의 매력을 담은 소중한 작품들이 많이 출품돼 문경시를 대내외에 알리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특히 톡톡 튀는 매력을 가진 지역 청년들의 작품이 이번 공모전을 통해 빛을 발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그 밖의 공모 일정, 출품 조건 등 자세한 내용은 문경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www.mfct.kr)에서 상세히 확인할 수 있다. 오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