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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문화/건강

2020 문경찻사발축제, 온라인 축제의 새로운 방향 제시

오재영 기자 입력 2020.12.15 11:45 수정 2020.12.15 13:02

축제 홈페이지, 차담이 TV, SNS등 조회수 600만 이상 -

2020 문경찻사발축제이 온라인 축제의 새로운 방향 제시했다(문경시제공)

지난 1일~15일까지 15일간 '랜선 타고 ON 문경찻사발이야기'란 주제로 온라인으로 진행된 제22회 문경찻사발축제가 '윤택의 시골알바 Ⅱ'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2020 온라인 문경찻사발축제는 축제공식홈페이지, 차담이 TV, (재)문경문화관광재단 SNS 등 온라인 매체 조회수가 600만이 넘어섰으며, 축제가 종료된 이후에도 접속자 조회수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축제 시작에 앞서 축제 홍보 및 분위기 조성을 위해 한정판으로 판매한 행복한사발 집콕키트는 4일 만에 매진됐으며, 알차게 구성된 집콕키트는 입소문이 퍼져 그 후에도 구매 문의가 빗발쳤다.
랜선타고 ON 온라인 개막식을 시작으로 생방송으로 진행한 웹툰 작가 귀찮과 함께 그림으로 음미하는 찻사발 드로잉, 김영만선생님·아진쌤과 함께하는 놀러 ON 금손, 라이브 명장경품경매 등 유튜브 실시간 방송시간이 오후 1시 임에도 개막식과 기타 콘텐츠 모두 참여자 수가 많았고, 축제가 마무리되는 시점에도 조회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온라인 문경찻사발축제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찻사발축제를 계기로 문경찻사발축제 공식 홈페이지는 온라인 판매 플랫폼을 구축했으며, ‘차담이 TV’의 다양한 콘텐츠들은 문경도자기를 전 세계에 알리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
 오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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